'유효기간 경과 빵 재사용' 맥도날드 경찰 수사<br /><br />경찰이 유효기간 지난 식자재를 재사용한 맥도날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한국맥도날드 대표 A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서울의 한 맥도날드 점포에서는 자체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스티커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재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민권익위원회가 검토하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맥도날드 측은 지난 4일과 6일 사과문을 내고 의혹이 사실임을 인정하면서도 품질 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정한 유효기간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통기한보다 짧다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