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강제동원 피해자들, 미쓰비시중공업 국내 채권 일부 압류<br /><br />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채권을 일부 압류했습니다.<br /><br />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4명은 최근 법원 결정을 통해 미쓰비시의 국내 기업 LS엠트론에 대한 8억 5천여만원 상당의 물품대금 채권을 압류하고, 추심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18년 대법원은 미쓰비시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1인당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미쓰비시가 이를 이행하지 않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의 국내 물품대금 채권을 찾아내 이를 압류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