골드만삭스 "美 연준 11월에 테이퍼링 시작"<br /><br />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1월 자산매입 축소,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데이비드 메리클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"연준이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, FOMC에서 테이퍼링에 대해 첫 번째 경고를 한 뒤, 11월부터 공식 착수할 것"이라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11월부터 연준이 FOMC 회의 때마다 자산 매입 규모를 매번 150억 달러씩 줄여, 내년 9월에 테이퍼링을 마친다는 예상입니다.<br /><br />그는 "연준이 내년 4분기에 테이퍼링 효과를 살펴본 뒤, 2023년 3분기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"이라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