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욱 국방장관은 군이 정의와 인권 위에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군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성폭력 예방과 군내 성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,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조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 장관은 오늘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최근 군 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한 가운데, 군이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12일 발생한 해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유무와 매뉴얼에 의한 조치 여부 등을 밝혀내기 위해 국방부 전문 수사 인력을 해군에 파견해 수사하고 있고, 전 분야를 낱낱이 수사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이후에도 특임 군검사를 임명하는 등 철저하게 수사하고 있으며, 일부 가해자에 대한 재판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201057424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