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"국민의힘 조치 존중"…정의당 "꼬리 자르기"<br /><br />국민의힘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에게 내린 조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"이번 계기를 통해 국민 앞에 부끄럼 없는 정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"며 이같이 논평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정의당은 국민의힘이 일부 의원들의 소명을 받아들인 것을 두고 '셀프 면죄부'이자 '꼬리 자르기'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동영 수석대변인은 "이준석 대표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"며 엄정한 징계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을 향해서는 "송영길 대표가 탈당을 권유했던 투기의혹 대상 의원들의 당적부터 정리하라"며 거대 양당을 동시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