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엄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징계 조치를 하겠다던 이준석 대표의 공언은 허언이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영 수석대변인은 투기 의혹이 있는 소속 국회의원 12명 가운데 6명에 대해서는 징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의힘 잣대로 셀프조사하고 셀프 면죄부를 줄 거면 자체 조사를 하지 뭐하러 권익위에 전수조사를 의뢰했느냐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내로남불 끝판왕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던졌던 비판을 다시 한 번 상기하길 바란다며, 자당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약속대로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정 징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민주당을 향해서도 국민의힘 징계에 왈가왈부할 때가 아니라며, 염치가 있다면 송영길 대표가 탈당을 권유했던 투기 의혹 의원의 민주당 당적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241824392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