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카불 공항 테러, 중국에도 경고등...아프간 진출 기대 '흔들' / YTN

2021-08-27 9 Dailymotion

중국은 미국이 떠나는 아프간에 도로와 발전소 건설 등의 경제적 지원을 내세워 세력 확장을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의 이런 구상은 탈레반의 권력 장악 이후에도 테러가 발생하면서 시작도 하기 전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프간과 국경을 접한 파키스탄에 중국이 닦아 놓은 고속도로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신장의 카스에서 출발해 파키스탄 내륙을 관통하는 3천 km 도로 건설 구상의 일부입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의 남쪽 끝은 항만으로 연결돼 중국의 아라비아해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과 우호적인 아프간의 탈레반도 중국의 이런 투자와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수하일 샤힌 / 탈레반 대변인 : 중국도 아프간의 건설에 기여 하기를 희망합니다. 아프간 국민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전력 산업은 중국의 진출이 유력한 분야입니다. <br /> <br />아프간 국민 3분의 2는 아직 전기를 쓰지 못하는 실정입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파키스탄 최대의 수력 발전소 확장 공사를 맡은 중국이 아프간에도 뛰어들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교통로를 연결해 전력과 통신 등 기간산업을 확보 하는 중국의 '일대일로' 구상과도 맞아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[왕원빈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아프간과 선린 우호협력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평화와 재건에 건설적 역할을 하기를 희망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의 이런 전략은 첫발을 떼기도 전에 '빨간불'이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탈레반과 노선이 다른 이슬람국가 IS가 카불 공항 에서 자폭 테러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과격 이슬람 단체들은 미국뿐 아니라 중국도 테러 의 목표물로 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파키스탄에서 중국인을 겨냥한 테러가 잇따르면서 중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강대국인 구소련과 미국을 차례로 물리친 아프간이 중국에 손을 내밀고 있지만, 중국에도 아프간은 아직 '경계의 대상'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.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2804091464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