람다 변이 올림픽 직전 日유입…"스가 총리에 3주후 보고"<br /><br />남미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'람다 변이'가, 지난달 올림픽 개막 직전 일본에 유입됐지만, 스가 요시히데 총리에게는 확인 뒤 3주가 지나서야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도쿄신문에 따르면, 후생노동성이 '람다 변이' 유입을 스가 총리가 보고받은 것은 일본 '국립 감염증 연구소'가 '람다 변이'라고 판정하고 21일이 지난 이달 13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가운데, 당국이 관련 정보를 파악한 시점마저 너무 늦다는 비판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