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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자발찌 살인' 구속수사 속도..."신상공개 검토" / YTN

2021-09-01 4 Dailymotion

'전자발찌 끊고 살인' 강 씨, 어제 구속 <br />경찰 수사도 속도…살해 동기 등 조사 <br />"강 씨, 범행 동기 진술 일관되지 않아" <br />경찰 CCTV 분석 등 통해 사실 확인 중"<br /><br /> <br />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 씨가 결국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수사도 속도를 더하고 있는데, 강 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할지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구속된 강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살인과 전자발찌 훼손 혐의를 받는 56살 강 모 씨, 결국 어제(31일) 구속됐는데요. <br /> <br />강 씨가 구속 수사를 받게 되면서 경찰도 수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씨의 범행 동기와 범행 전후 행적이 주요 수사 대상인데요. <br /> <br />범행 동기에 대해선, 성적 관계 때문인지, 금전 문제 때문인지를 두고 강 씨의 진술이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 인물, CCTV 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인 증거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씨의 범행 전후 행적도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발찌를 끊은 뒤 타고 도망친 렌터카는 지인을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빌려서 타고 있었는데, 경찰은 범행을 위해서 미리 빌린 것인지 조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또 첫 범행 네 시간쯤 전, 집 근처 철물점에서 전자발찌를 끊기 위한 절단기를 미리 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강 씨가 범행 전후 도주 과정에서 연락했던 사람을 조사하고, 휴대전화를 포렌식 분석해 범행 동기와 도주 방법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강 씨의 신상을 공개할지도 검토에 들어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강 씨가 어제 구속되면서, 경찰도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지 검토에 들어갔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은 오늘(1일) 논의를 통해 위원회 개최 여부와 일정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정강력범죄법에 따르면 심의위원회가 구성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. <br /> <br />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거나, 혐의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지 등이 조건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 알 권리에 해당하는지, 범죄 예방 효과가 있는지도 고려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심의위는 서울경찰청이 개최하고,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, 정신과 의사 등 외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0109353035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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