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건양대병원 노조가 정부와 보건의료노조 협상 타결과 관계없이 오늘 아침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의료노조 건양대학교의료원지부는 오늘(2일)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서 교섭 기한 연장을 거부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병원 측은 노조 측에서 교섭 시한 종료 20분을 남기고 두 자릿수 임금 인상안을 주장하는 등 대화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파업에는 노조 조합원 900여 명 중 응급실, 중환자실 등 필수유지 인력을 제외한 6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됐던 을지대병원 노조는 파업을 유보했고, 충남대학교 병원은 교섭 기한을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021351148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