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주재 대사관을 유지하고 아프간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늘리기로 약속했다고 탈레반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하일 샤힌 탈레반 대변인은 트위터에서, 중국 외교부 차관보급인 우장하오 부장조리가 카타르 도하에 있는 탈레반 정치사무소의 고위 간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샤힌 대변인은 우 부장조리가 "아프간이 지역 내 안보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, 중국이 특히 코로나19 치료 등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계속하고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AFP 통신은 중국 정부에서 이번 통화를 확인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9031015454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