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가 받는 타격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자영업자 10명 중 4명꼴로 폐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학수학능력시험이 3달도 채 안 남은 상황. <br /> <br />코로나 사태 이전 같으면 독서실에 빈자리가 별로 없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고강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가 끝이 언제인지 모르게 계속되면서 빈자리는 좀처럼 채워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터디 카페를 운영하는 김주완 씨는 카페 운영 자체는 물론 생계까지 어려워져 하루 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주완 / 스터디카페 운영 : 기본적인 보험이나 적금 이거는 다 해지한 상태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채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형편입니다.] <br /> <br />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업종의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타격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0%가량이 현재 폐업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폐업 고려 이유로는 매출액 감소가 45%로 가장 많았고, 그리고 고정비 부담과 자금 사정 악화 등이 뒤를 이었는데, 전체적으로 보면 경영부진 이유가 95%쯤 됩니다. <br /> <br />4차 대유행 시기를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처음 넘은 7월 6일로 간주했을 때 자영업자 90%는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 4차 대유행 이후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답했고, 감소 폭은 평균 26.4%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 상황이 지속할 경우 예상 폐업 시점을 묻자 3개월 이내가 33%, 3∼6개월은 32% 등 1년 이내 폐업을 예상하는 자영업자가 91%나 됐습니다. 10명 중 9명인 셈입니다. <br /> <br />[이상호 /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팀장 : 코로나 대유행과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서 자영업자의 경영타격이 날로 극심해지고 있습니다. 방치할 경우 도미노 폐업이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의 정책 지원 방안으로는 응답자의 28%쯤이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영업손실 보상 확대를 25%쯤이 임대료 직접 지원을 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우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90407074009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