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아프리카 기니의 수도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대통령이 무장 특수부대 병력에 억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전 기니 수도 코나크리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대규모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 중심가에서는 총격 소리가 들리고 곳곳에서 무장 군인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. <br /> <br />AFP통신은 자체 입수한 영상에서 일부 군인들이 알파 콩데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했음을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콩데 대통령을 억류하고 있다면서 헌법을 무효화하고 국경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이번 쿠데타의 배후에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인 마마디 둠부야가 이끄는 기니군 정예 특수부대가 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마디 둠부야는 이날 국영 TV에 나와 정부를 해산한다면서 자신과 지지자들이 곧 과도정부를 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반면 기니 국방부는 대통령 경호팀과 군대가 공격자들을 제압했다고 밝혔지만 콩데 대통령의 소재와 억류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90603582064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