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서 ‘마약 국수’로 대박난 국수집이 화제였습니다. 하지만 알고 보니 이 ‘마약 국수’는 국수 가게 사장이 진짜 마약을 넣어 국수를 만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로 운영난에 폐업 위기에 처했던 국수 가게 사장이 고객들의 국수에 마약 가루를 타 판매한 혐의로 공안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한 국수 가게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지난달 7일 식당에서 국수를 사먹은 고객들이 이상 증세를 호소하면서 관할 공안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이 국수 가게는 매콤하고 특유의 감칠맛이 있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찾는 손님들로 붐비며 ‘마약 국수’로 유명세를 탔습니다. 하지만 이 국수 집의 맛 비결이 양귀비 가루 상당량을 타 제조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<br />#중국국수 #중국마약구수 #양귀비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