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중재법 협의체, 출발부터 삐걱…회의공개 놓고 공방<br /><br />언론중재법 개정 논의를 위한 '8인 협의체'가 출발부터 삐걱댔습니다.<br /><br />협의체는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 일정과 방식, 다룰 내용의 범위를 놓고 머리를 맞댔지만, 여야 위원들은 회의 공개 여부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내일(9일) 회의 전까지 의견을 교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협의체는 오는 26일까지 매일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고, 첫 회의를 포함해 회의는 모두 19차례 열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