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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 분야 일자리 8만개 등 창출..."세심한 일자리 정책 요구" / YTN

2021-09-09 4 Dailymotion

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 8만 개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 10만 명의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정부가 직접 돕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승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민과 관'의 전문가가 이른 아침부터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한 주요 장관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가 다소 회복 조짐을 보이는 요즘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새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입니다. <br /> <br />[김용기 /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: 코로나19 시기에 맞이한 이번 경기 회복기는 대면 서비스산업의 침체가 지속되고 산업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경기 회복기 때보다 훨씬 세심하고 강력한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일자리 정책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이후 수요가 많아질 곳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되, 이런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은 최대한 줄이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는 먼저, 탄소 중립 실현이 절실한 환경 분야에서 오는 2025년까지 신규 일자리 8만 개를 만듭니다. <br /> <br />또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오는 2023년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2만5천 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 분야에서도 석·박사급 전문인력 680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기 대책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하반기에 청년 구직자 10만여 명의 중소기업 채용을 돕기로 했고, 연말까지 중소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 인력 만3천 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노동계는 정부가 코로나 회복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부터 잘못이라며 반발합니다. <br /> <br />[윤택간 /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: 이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원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고, 업종별로도 지원을 확대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] <br /> <br />그래서 국회로 보낸, 고용 지원을 대폭 줄인 내년 예산안부터 당장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0921182185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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