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와 금융기관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추석 자금 41조 원을 신속하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(9일)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'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'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중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추석 자금을 공급할 때 은행별로 금리를 1.0∼1.5%포인트 우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19로 매출 하락 등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정상화 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평가와 채무상환능력 평가 때 이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용등급이 하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가산금리 조정과 전결·우대금리 적용 등을 통해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계훈희 (khh02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91005325071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