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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곳곳 방역수칙 위반 집단감염 발생 / YTN

2021-09-10 5 Dailymotion

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471명…전체 25.4% <br />긴장감 느슨해지며 곳곳에서 방역 수칙 위반 사례 적발 <br />충남 77명 확진…교회서 함께 식사하는 등 방역 수칙 위반<br /><br /> <br />수도권과 달리 비수도권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다소 주춤하지만, 곳곳에서 방역 수칙 위반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. 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비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71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체 지역 발생 환자 가운데 25.4%로 확산세가 주춤한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긴장감이 느슨해져서인지 곳곳에서 방역 수칙 위반으로 인한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에서는 어제 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산의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이 교회에서는 지난 휴일 4시간 동안 예배를 본 뒤 교인들이 모여 함께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해당 교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교인들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방역 수칙 위반 행위가 확인된 만큼 구상권 청구 등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48명이 확진된 대전에서도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구 탄방동 보습학원에서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9명이 된 건데요. <br /> <br />이 학원에서는 좌석 세 칸마다 수강생 1명씩 앉아야 하는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대전 보훈병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병원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. <br /> <br />앞서 병원에서는 지난 6일부터 나흘 동안 환자와 간호사 등 4명이 확진돼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,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에 대해 동일 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은 38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100명을 오르내리던 지난달에 비해 확진자 수가 확연히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자가격리 중 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4명이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식당이나 약국, 마트 등을 무단 방문했는데, 방역 당국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... (중략)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101334442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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