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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시즌 준비 인삼공사 "챔피언은 과거, 다시 도전자"

2021-09-10 3 Dailymotion

새 시즌 준비 인삼공사 "챔피언은 과거, 다시 도전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난 시즌 남자프로농구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선수들은 지난 시즌의 영광을 뒤로하고 도전자의 입장으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안양 KGC인삼공사의 새 시즌 유니폼입니다.<br /><br />저중량 고신축 소재로 제작됐고, 전통의 붉은색을 유지하는 동시에 은하수를 연상케하는 불규칙적인 패턴에는 KGC인삼공사의 빠른 농구 스타일을 담았습니다.<br /><br /> "새로운 유니폼을 입으니까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되고요. 저희 운동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."<br /><br />지난 시즌 KGC인삼공사는 플레이오프 10연승이라는 신화를 쓰며 구단 통산 3번째로 챔피언 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우승 주역 제러드 설린저가 재계약하지 않았고, 포인드 가드 이재도가 창원LG로 떠나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입니다.<br /><br />다만 선수단에 큰 변화가 없는 만큼 조직력은 더 단단해졌습니다.<br /><br />또 여름 훈련을 통해 김승기 감독의 '뺏고 또 뺏는' 빠른 농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작년 시즌의 우승은 이제 지난일이고요. 다시 도전자의 마음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음 시즌 우승에 또 도전하겠습니다."<br /><br />NBA 출신 오마리 스펠맨과 고양 오리온에서 뛰었던 대릴 먼로로 외국인 선수를 구성한 KGC인삼공사.<br /><br />챔피언이 아닌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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