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최근 지지율 상승세가 뚜렷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과 자신이 대선에서 만날 경우 국민들께서 판단하고 선택하기가 참 쉬울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사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, 홍 의원이 경남지사로 일하면서 진주의료원을 폐쇄하고 무상급식을 줄였을 때 자신은 성남시 의료원을 설립하고 무상급식은 확대하는 등 다른 점이 너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공정의 화신 같은 느낌이 있어 국민들께서 오히려 윤 전 총장이 더 공정하게 잘할 거라고 보기도 한다며, 홍 의원보다는 판단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사는 오는 12일, 선거인단 64만 명이 참여하는 1차 슈퍼위크 경선을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엔 집단지성이 발휘될 수밖에 없는 선거인 규모라 일반적 예측과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1015182475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