北매체, 'D.P.' 조명…"남측軍 폭력·부패 폭로"<br /><br />북한 대외선전매체 '메아리'가 우리 군 내 가혹행위와 탈영 등 부조리한 병영문화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'D.P.'를 소개하며 "지옥과 같은 남조선 군생활 실상을 깡그리 파헤쳤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메아리는 이 드라마가 "야만적인 폭력행위와 가혹행위로 인한 고통을 견디지 못해 탈영한 대원들을 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준다"며 "남측 군에 만연된 기강해이와 폭력행위, 부패상을 그대로 폭로하고 있다"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매체들은 지난해에는 드라마 '사랑의 불시착', 영화 '백두산'을 다루며, 북한을 헐뜯는 내용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