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광훈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주말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한 가운데, 여전히 일부 신도들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 모여 도심 예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2일)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과 시청역 일대에서 수백 명의 사랑제일 교회 교인이 모인 가운데, 유튜브를 통해 정규 예배를 시청하고 찬송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내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정규예배를 방송하면, 도심에 모인 신도들이 유튜브를 통해 원격 예배를 하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500명의 인력은 인근에 배치했지만,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랑제일교회는 4단계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예배가 전면 금지됐지만, 여러 차례 지침을 위반해 지난달 19일 성북구청으로부터 시설 폐쇄 명령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214311872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