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를 놓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일 수 있는 사항이 많아지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어제(13일)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뭐냐는 민주당 박영순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탄도 미사일이 아니라 순항 미사일이어서 명시적으로 대북 제재 사항을 위반한 건 아니라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측면들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다른 한편에서 그럴수록 북한이 조기에 비핵화와 평화의 과정으로 나올 수 있도록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생각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1406333027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