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북연락사무소 개소 3주년…통일부 "재가동 노력"<br /><br />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3주년을 맞아 "통신연락선 복원과 연락사무소 재가동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"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 당국자는 "정부는 남북연락사무소 기능 중단 상황이 지속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·27 판문점 선언의 핵심 합의 사항으로 3년 전 9월 14일 개소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북한은 지난해 6월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