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유환 "북한 경제사정 반영, 북미관계 개선 기대"<br /><br />코로나19와 국제사회 제재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북한 경제 사정으로 인해 북미 관계가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은 오늘(14일) 연합인포맥스가 개최한 제8회 통일금융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고 원장은 "북한이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후 기존과 달리 위기 조성을 자제하고 있다"며 "바이든 정부 역시 기존 합의에 기초해 조정된 실용적 대북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"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축사에서 통일비용 절감을 위해 남북 경제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