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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2,080명, 수도권 비중 최대...외국인 확진도 비상 / YTN

2021-09-15 0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천 명대로 치솟았고, 수도권은 천6백대 중반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비중 역시 80%를 넘어서는 등 확산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외국인의 확진 비중이 15%에 이른다며 외국인 대상 방역 관리를 크게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요일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기존의 패턴 그대로 신규 확진자는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의 지역 발생 확진자는 천600명대 중반으로, 전체 지역 발생의 80%를 넘기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: 수도권의 유행은 계속 커지는 확산 추세이며,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. 수도권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.] <br /> <br />최근 1주간 수도권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서울 6.7명, 인천 4.6명, 경기 4.1명 등으로 비수도권에 비해 유행이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수도권의 확산세가 추석 연휴 인구 이동선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최근 1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는 전체의 15%에 이르는 등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에 따라 외국인 대상 방역 관리를 크게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한 차례만 맞아도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쓰는 지자체 자율 접종을 활용해 외국인 접종률을 끌어올릴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불법 체류 외국인이 백신을 맞거나 코로나19 검사를 해도 출입국관서에 통보되지 않기 때문에 단속 등 불이익이 없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: 고용주와 사업장도 소속 근로자들이 PCR 검사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또 외국인 집단 거주지를 중심으로 정부 합동으로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한편, 추석 연휴에 진단검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계속 운영하며 버스터미널, 기차역, 휴게소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도 17군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우 (dw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52155358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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