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불평등, 생활고, 체력고갈"...코로나 장기화 곳곳 아우성 / YTN

2021-09-15 9 Dailymotion

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진 지난 1년 8개월, 사회 곳곳엔 불평등과 아픔, 불편함이 뿌리 깊게 자리 잡았는데요. <br /> <br />기약 없는 사태 장기화로 더는 버티기 힘들다는 아우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. <br /> <br />소규모 영세 업체의 잇따른 폐업과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. <br /> <br />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각종 대책을 쏟아내긴 했지만 여전히 치유되지 못한 상처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"코로나 시대 불평등 해소, 국가가 책임져라!" <br /> <br />정부의 방역 대책과 각종 재난 지원 혜택에서 소외돼 온 농민, 노점상, 노숙인 등 6개 단체가 대책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농가들은 급식 중단으로 인한 판로 감소와 일손 부족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, 정부가 내민 도움의 손길은 인색했다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4차 재난지원금으로 농가에 지급된 돈은 30만 원. <br /> <br />이마저도 제한이 있어 혜택이 모든 농가에 돌아가는 건 아닙니다. <br /> <br />[김경수 / 전국농민회총연맹 고령군농민회 : 사실상 우리 농민들한테 어떤 재난 지원금이 돌아간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.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떤 조건이 되질 않으니깐요.] <br /> <br />강화된 거리 두기로 손님이 뚝 끊긴 노점상들은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재난 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수입 회복을 기대할 수 없는 건 물론이고, 불법이란 꼬리표를 단 탓에 사각지대로 남아 생존의 갈림길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[조항아 /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사무처장 :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서 노점상을 포함한 도시 빈민들, 영세 자영업자들의 삶은 생존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사태가 길어지면서 더는 버틸 수 없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최전선을 지켜온 의료진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체력 고갈을 호소하며 시위에 나섰고, <br /> <br />[김혜정 / 서울대병원 간호사 :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서울대 병원, 보라매 병원, 서울 의료원 이렇게 3개 병원에서만 총 674명의 간호사가 사직했습니다.] <br /> <br />예비부부들 역시 빚지는 결혼식을 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여전하다며 웨딩카 주차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사회 구성원들의 희생에 기대기보단 깊은 상처를 하나하나 보듬어줄 수 있는 세심한 정책 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60148064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