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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23 신임감독 황선홍 "적극적이고 스피디한 축구하겠다"

2021-09-16 4 Dailymotion

U23 신임감독 황선홍 "적극적이고 스피디한 축구하겠다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월드컵 4강 주역 황선홍 신임감독이 23살 이하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했습니다.<br /><br />지도자로서는 처음 태극마크를 단 황 감독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연패를 정조준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도쿄올림픽을 끝으로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물러난 김학범 감독의 후임은 황선홍 감독이었습니다.<br /><br />황선홍 신임감독은 지도력과 육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"(K리그에서) 지도력에 대한 확실한 검증을 거쳤습니다. 포항에 있을 때도 젊은 선수들을 잘 육성해서…"<br /><br />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린 황 감독은 포항과 서울, 대전 감독을 역임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2013년 포항을 이끌며 국내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와 FA컵 동시 우승을 달성했습니다.<br /><br />지도자로서 국가대표 감독이란 꿈을 이룬 황선홍.<br /><br />세계에서도 통하는 한국 축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 "우리나라에 맞는 적극적이고 스피디한 모습들이 경쟁력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고…"<br /><br />계약 기간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까지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내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치는, 사실상 조건부 계약입니다.<br /><br />감독이란 냉정한 평가를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황 감독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.<br /><br /> "아시안게임에선 사실 금메달이 목표고요. 충분히 우리가 면밀히 준비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, 당연한 건 아니지만."<br /><br />황선홍호는 다음 달 27일부터 시작되는 2022 AFC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에서 첫선을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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