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면 쓴 당구 유튜버로 화제를 모은 '해커' 선수의 돌풍이 4강에서 멈춰 섰습니다. <br /> <br />해커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프로 당구 PBA챔피언십 2021 준결승에서 스페인의 강자 다비드 마르티네스에게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해커는 세계최강 쿠드롱 등 강자들을 연이어 물리치는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인터넷 당구 개인 방송을 운영하는 해커는 상당한 실력을 갖춘 재야 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후원사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팬을 보유한 해커는 공식적으로는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당구 관계자들은 해커가 누군지 잘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당구 출범 이전에도 동호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해 전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해커는 방송이나 사진 촬영이 없을 때 대회장에서 가면을 벗고 편안하게 다닙니다. <br /><br /><br />YTN 김재형 (jhkim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9221641543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