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어제와 비슷한 천7백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추석 연휴로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벌써 79일째 네자릿수의 확산 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최근 수도권 중심의 감염 확산세가 연휴를 지나면서 비수도권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환자 추이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천 1,7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이 천698명, 해외 유입 사례가 18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같은 시간 1,720명이니까 4명이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연휴 마지막 사흘 연속 천 7백명 대의 적잖은 환자 규모인데다 <br /> <br />네 자릿수 확진자 숫자는 오늘로 벌써 7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 신규 환자만 1,292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 환자의 100명 가운데 76명이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의 상황도 어제와 비슷합니다. <br /> <br />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광주 36명 전북 40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도 8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312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백신 1차 접종을 한 사람은 2만 7천여명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또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모두 만5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국민 백신 접종률은 1차 71.2% 2차 43.2%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가 연휴 마지막날 이었던 만큼 백신 접종자가 많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늘부터는 백신 접종에 어느 정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30946007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