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가 합의한 언론중재법 협의체 논의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견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수정안도 제출하지 않고 협의 노력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표하고,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수정안이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을 더 늘렸고, 양보했다고는 하지만 입증 책임이나 배상 금액에서 여전히 위헌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며 전면 폐기를 거듭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오는 26일까지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지만, 합의안을 도출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2313022140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