협의체 활동마감 임박했지만 언론중재법 여전히 평행선<br /><br />여야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8인 협의체 활동 시한 만료를 이틀 앞둔 오늘(24일)도 접점 찾기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후 열린 협의체 10차 회의에서 여야는 핵심 쟁점인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모레(26일)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협의체 활동 시한은 26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마지막 회의에서도 합의되지 않으면 본회의 상정 예정일인 27일을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단이 최종 담판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