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승범 "내년 이후까지 가계부채 총량 관리"<br /><br />고승범 금융위원장이 현재 강도 높게 시행 중인 가계부채 총량 관리를 내년 이후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고 위원장은 오늘(27일)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경제ㆍ금융시장 전문가들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고, "대책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강도 높은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상환능력을 초과하는 대출을 받아 무리하게 투자하는 것은 자칫 '밀물이 들어오는데 갯벌로 들어가는 상황'이 될 수 있다"고 경고하면서, 다음달 발표할 가계부채 대책의 핵심도 상환능력 평가의 실효성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