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위원장 "내년 가계부채 총량 유연하게 관리"<br /><br />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내년 가계 부채 총량 한도를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고 위원장은 지난 3일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"대출 총량 관리는 올해 하반기에 대폭 강화해 당분간 지속하겠지만 내년부터 시스템 관리가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보다는 훨씬 유연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중·저신용자 대출과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해선 총량 한도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