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편법증여가 의심되는 20대 이하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합니다. <br /> <br />또, 2·4대책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지구지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권남기 기자! <br /> <br />오늘(29일)로 벌써 31번째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가 열렸죠. <br /> <br />홍남기 부총리가 국세청 세무조사 내용을 언급했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홍남기 부총리는 국세청이 편법증여 의혹이 있는 20대 이하 446명을 세무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20대 이하의 주택 취득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, 주택 구입 자금의 출처가 의심스러운 이들을 조사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앞서 이뤄진 3기 신도시 등 개발지역 부동산 탈세 특별조사를 통한 추징금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천100억 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또, 다음 달부터 부동산 관련 업무 공직자들의 재산등록과 부동산 신규 취득 제한이 시행된다며, 공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이와 함께 2.4대책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한 지구지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부터 예정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본지구 지정도 올해 안에 착수하겠다는 건데, 보통 3년에서 4년 정도 걸리던 민간사업 기준 지구지정 절차가 1년 안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92909430466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