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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화천대유 전담수사팀 꾸려…추가 소환조사 임박

2021-09-29 0 Dailymotion

경찰, 화천대유 전담수사팀 꾸려…추가 소환조사 임박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경찰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사건 담당을 경기 남부경찰청으로 일원화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관련자 추가 소환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기남부청의 수사는 '대장동 특혜'와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 수수 의혹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.<br /><br />모두 지난 27일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들입니다.<br /><br />여기에 서울 용산경찰서가 내사 중이던 화천대유 관계자들의 횡령과 배임 의혹까지 모두 담당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반부패수사대 27명과 서울청 소속 11명 등 모두 38명의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.<br /><br />추가 소환 조사도 임박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엔 금융정보분석원 첩보와 관련한 조사 대상자인 이한성 천화동인 1호 대표 차례입니다.<br /><br />금주 내로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는데, 이성문 대표와 최대주주 김만배씨에 이은 세 번째 참고인 조사입니다.<br /><br /> "앞으로도 필요하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의혹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 의혹에 대한 고발인과 참고인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앞서 곽씨 측은 거액의 퇴직금이 산재에 따른 위로금 명목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경찰은 곽씨의 건강 이상 정도와 그에 따른 위로금이 적정했는지 여부 등을 포함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수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.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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