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장 위생 문제를 지적한 보도와 관련해 사과했던 던킨도너츠 측이 제보 영상의 조작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 산하 비알코리아는 안양공장 위생 관련 보도에서 사용된 제보 영상에 대해 조작 의심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알코리아는 공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7월 말, 한 직원이 '펜'형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고, 기름을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던킨 안양공장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설비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비알코리아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9301731214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