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의 공공조달 시장 규모는 이제 연간 170조 원을 넘어설 정도로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인 나라장터 엑스포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권남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화재 감지부터 진화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인공지능 소화기부터 <br /> <br />물만으로 컵을 살균시켜주는 세척기나 <br /> <br />물에 빠진 사람에게 튜브를 대포처럼 쏴 전달해주는 제품까지. <br /> <br />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기획재정부나 경기도청 같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자리로, 매년 조달청이 주최합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정부 부처와 각 지자체 구매 담당자들에게 제품을 설명할 기회를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정우 / 조달청장 : 국내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판로가 되고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….] <br /> <br />정부나 지자체가 필요한 물건 등을 사들이는 공공조달 시장은 연간 170조 원 규모로 등록 기업만 47만 개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남기입니다.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9301853352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