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검찰 '대장동 개발 의혹' 전담 수사팀의 공정성이 의심된다며, 거듭 특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, 검찰이 수사팀을 늑장 구성한 것도 모자라, 친정권 성향 검사들을 대거 포진시켜 '면죄부 수사'라는 비난을 자초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사를 총지휘하는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대표적 친정권 검사이고, 4차장 검사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실무를 맡았었다며, 이 같은 구성은 대장동 게이트를 뭉개겠다는 대국민 선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원들은 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, 경찰 역시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의심되는 회계자료를 받고도 5개월간 추가 계좌추적을 하지 않았다며,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려면 특검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107474320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