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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, 대북 추가 제재 추진...중국의 비협조에 좌절" / YTN

2021-10-02 13 Dailymotion

미국 국무부가 무기밀거래와 돈세탁 등을 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를 추진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제재가 중국의 비협조로 무뎌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매체는 바이든 미 행정부가 김정은 위원장과의 지난 몇 년간 실패한 핵회담 과정에서 무너진 제재망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최근 국무부가 지난 4월 의회에 제출한 대북관련 보고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무부는 이 보고서에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회원국들의 능력부족으로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3척의 선박과 50개 기관, 개인에 대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추가 제재가 중국의 반발로 가로막혀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추가 제재대상은 무기 밀거래와 사치품, 석탄 등 광물 거래, 그리고 돈세탁에 연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무부의 이런 대북 추가제재 움직임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구애하면서 잠시 중단됐던 대북 제재망을 개편하려는 의도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포린폴리시는 그러면서 미 보수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 등은 조건없는 대화재개를 주장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오히려 대북제재에서 뒤처질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"경찰서장이 경찰서에 나오지 않으면 경찰들은 도넛이나 먹으면서 경찰서 안에 머물게 될 것"이라고 비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는 북한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를 재개하고 싶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하면서도 대북 제재 이행의 중요성 역시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북한은 한미연합훈련과 제재 등을 대북 적대시 정책으로 규정하며 대화 재개를 위해서는 선제적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는 협상 재개를 위한 유인책을 제시하기는 어렵고 협상이 시작돼야 모든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북미간 대화의 실마리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성옥입니다.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0307264758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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