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을 납치 감금하고 돈을 가로챈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파주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 등 세 명을 공동감금과 공동공갈, 사기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3월 경기 평택에서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 B 씨에게 경찰인 척 접근한 뒤 납치해 모텔에 가두고, 수거 대가로 받은 돈 12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또 B 씨가 조직의 전달책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액 1,600만 원을 건네는 자리에 동행해 역시 경찰로 속여 돈을 빼앗은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 3월부터 보이스피싱 전담 수사팀 구성해 A 씨 일당을 포함해 보이스피싱 조직원 79명을 검거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051620374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