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 "북한, 안보리 결의 거듭 위반 우려…주민들이 고통"<br /><br />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핵·탄도미사일 기술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와 관련해 모든 유엔 회원국이 대북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미 국무부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"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고 이를 위해 동맹·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것"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이어 북한의 거듭된 안보리 결의 위반에 우려를 표하면서 "북한 주민에게 몹시 필요한 자원을 정권이 불법적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전용함에 따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"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