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앞서 보셨듯이 국정감사 사흘째인 오늘(6일)도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두고 곳곳에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.<br />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부터, 화천대유 세금 납부 여부까지 논란이 됐는데, 주진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특검을 촉구하는 국민의힘 피켓에 맞서, '화천대유 아빠의힘 게이트'라는 피켓을 내걸고 민주당이 공세를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 대상은 산재를 신고하지도 않고 산재위로금·퇴직금 명목으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받은 50억입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수진 / 더불어민주당 의원<br />- "380만원 월급에 5년여 근무, 기침이 나고 이명이 들렸으며 어지럼증에 한번 쓰러지기도 했지만, 그 와중에 조기축구에서 맹활약하면서 산재 위로금 44억 수령. 지금은 살기 위해 골프를 친다는 이런 사례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?"<br /><br />▶ 인터뷰 : 임종성 / 더불어민주당 의원<br />- "상식적으로 그만한 부상에 44억 7천만원의 위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