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노벨 화학상은 독일의 베냐민 리스트와 미국의 데이비드 맥밀런이 수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6일 '비대칭 유기촉매 반응'이라고 하는 분자를 만드는 정밀한 도구를 개발한 공로로 리스트와 맥밀런에게 노벨 화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과학자는 상금 천만 크로나 우리 돈으로 약 13억5천만 원을 나눠 받습니다. <br /> <br />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연구 업적에 대해 "제약 연구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화학 분야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벨위원회는 두 과학자가 2000년 비대칭 유기촉매 반응 기술을 개발했고 이들이 여전히 이 분야의 선두 주자로 유기촉매가 많은 화학 반응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채문석 (chaem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062025571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