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은 수소 선도국가를 향해 가는 '원팀'이라며 수소 경제에 앞장서는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어제 인천 청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기공식과 함께 열린 '수소경제 성과와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' 행사에서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수소 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오는 2050년까지 지금의 그레이수소를 100% 청정 수소로 전환하고 전국에 수소충전소를 2천 개 이상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확대하고 수소 경제 미래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, 국제 수소 이니셔티브를 설립해 국제 협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에 앞서 현대차 정의선 회장과 SK 최태원 회장, 포스코 최정우 회장 등과의 환담에서는 지난달 15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수소 기업 협의체를 발족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격려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80509000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