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중동 순방 두 번째 방문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면서 양국은 그린 수소 공동개발로 수소 경제 시대를 함께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현지 시각 19일 오후 SNS에 올린 '사우디를 떠나며'라는 글을 통해 포스트 석유 시대를 내다보는 사우디의 통찰력과 우리의 첨단 기술이 만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우디에 부는 개혁과 혁신의 바람이 거세다면서 우리는 '사우디 비전 2030'의 중점 협력국으로서 미래 분야로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기업이 중동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사우디에 진출해 협력의 땀방울을 흘렸다면서 상생의 열매는 지금 사우디 최대 조선소와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시스템인 '리야드 메트로' 건설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직접 공항에 영접 나온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를 언급하며 손님이 오지 않으면 천사도 오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이방인을 대하는 사막의 마음이 모래 바다를 건널 용기를 주었고 동서 교류를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192258431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