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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환자 나흘 만에 2천 명 아래로...한글날 연휴 '방역 비상' / YTN

2021-10-09 4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윤 /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2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하지만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한글날 연휴와 단풍철에 전국적으로 감염이 퍼질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. 자세한 코로나19 상황,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진자 현황이 1953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전날보다는 200명 정도 줄어든 상황인데 지금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가요? <br /> <br />[김윤] <br />요일별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하루하루의 숫자를 보기보다는 우리가 1주간 전체 평균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. 지난주 확진자 숫자는 하루 평균 2000명 정도 나왔습니다. 추석 연휴 이후 급증했던 확진자 수가 좀 하향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이제는 평균 2000명 정도가 베이스라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그러니까 몇백 명 정도 줄었다고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.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,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요. 그런데 오늘부터 연휴가 또 시작이 됐습니다.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이동량이 늘면서 혹시라도 이 감염세가 좀 지방으로까지, 다른 지역으로까지 퍼지는 건 아닌지 이것도 우려되거든요. <br /> <br />[김윤] <br />지난 개천절 연휴에도 사실 비슷한 걱정을 했지만 지난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지 않았고요. 사실 지난 1년 반 동안 이번 추석을 제외하고는 연휴나 명절 때 확진자 수가 그렇게 크게 급격하게 늘어난 적은 없어서 이동량이 늘기는 하지만 이동량에 비례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지 않은 지는 꽤 오래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차 유행 이후로는 사실 이동량의 변화와 확진자 수의 증가 사이에 상관관계가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이라 국민들이 일상생활하시면서도 최대한 안전하게 생활을 하시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일부 확진자 수가 좀 늘어나는 일이나 산발적인 감염 사례는 존재하겠지만 휴일이 아니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 직장이나 사업장에서도 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과의 상관관계를 생각하면 약간 증가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동량이 늘더라도 예전에 비해서 방역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0910244489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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