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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토론 준비·洪 대구행…'깜깜이 발표' 후유증

2021-10-09 0 Dailymotion

尹 토론 준비·洪 대구행…'깜깜이 발표' 후유증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힘은 4강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본경선 채비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후보는 토론회 준비에 몰두했고, 홍준표 후보는 대구·경북 당심 잡기에 열중했는데요.<br /><br />2차 경선 결과 '깜깜이' 발표의 후유증도 커지는 모양새입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석열 후보는 당장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순회 토론회를 준비하며 본경선 전략을 가다듬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 고삐도 바짝 조였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가 성남시에 대장동 개발 관련 부당이득 환수 조처를 권고한 것을 두고 "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공익환수사업이라고 자랑하더니 180도 입장을 바꿨다"고 몰아세운 겁니다.<br /><br />대구를 찾아 당심 구애에 나선 홍준표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'범죄 공동체'라며 싸잡아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 "범죄 공동체들이 돼 버렸다 이겁니다. 이래가지고 어떻게 대선을 치를 수 있겠습니까. 이건 범죄 대선이 되는 거죠."<br /><br />2차 경선 결과가 나온 뒤 "홍 후보를 4%포인트 앞섰다"는 윤 후보 측의 발언에 대한 반발은 계속됐습니다.<br /><br />홍준표, 유승민 후보 측은 줄줄이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 "4개 기관의 데이터를 종합한 것은 당 선관위이며, 집계 시 작업한 실무자와 감시·감독한 당 선관위 위원은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…"<br /><br />국민의힘 선관위는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,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홍 후보 캠프는 '가짜 데이터' 유포자 색출과 처분을 촉구했고, 유 후보 측은 "윤석열 캠프도 허위 사실 유포 집단과 한 몸일 수밖에 없다"고 압박했습니다.<br /><br />4강 진출에 성공한 원희룡 후보도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단은 황교안 전 후보의 '부정 경선' 주장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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