北유엔대사 "전쟁억지력 계속 강화할 것…한미위협 위험 수준"<br /><br />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"국가안보를 위해 자위적인 전쟁 억지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 대사는 현지시간 11일 유엔총회 회의에서 한미 연합훈련과 한반도 인근의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배치를 언급하며 "한반도 긴장 악화의 근본 원인은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미국과 한국의 대북 군사적 위협 증대를 고려할 때 북한이 그와 동등한 무기체계를 개발, 보유하는 것은 적절한 자위권이라고 주장하면서 "국익과 자주권 수호에 관해 한 치도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