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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회복 한걸음…비수도권 확진자수·비중 모두 줄어

2021-10-14 0 Dailymotion

일상회복 한걸음…비수도권 확진자수·비중 모두 줄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(14일)은 전체 비중이 10%대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전반적으로 비수도권 지역이 안정세를 띠고 있다는 방증 같은데요.<br /><br />자세한 내용 글로컬뉴스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호진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오늘(14일) 0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,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54명입니다.<br /><br />전체 신규 확진자 대비 비수도권 비중은 18.4%를 기록하며 지난달 15일 이후 29일 만에 10%대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수도 닷새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, 비중도 줄어들어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양새입니다.<br /><br />지난 개천절 연휴와 달리 한글날 연휴가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기준 폭발적 확산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는 부산과 충남, 충북이 각 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와 경북 각 45명, 경남 33명 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대전은 지난 6월 28일 이후 40여 일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충북에서는 초·중·고 학생과 외국인 등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청주 고교생 사적 모임 관련 확진자가 늘었고, 한 고등학교 관련 학생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.<br /><br />음성에서는 제조업체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확진되는 등 외국인 확진자도 계속 추가되는 양상입니다.<br /><br />부산의 경우 강서구 한 어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9일 원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원생과 가족, 종사자가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또 해운대구 목욕탕과 부산진구 감성주점 등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.<br /><br />각 지역 방역당국은 비수도권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사회 전파와 돌파 감염 등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며, 일상회복 준비를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글로컬뉴스부 이호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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